이미지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닫기


가벼운 점퍼로 편하게 툭 걸칠 수 있는 
운보문 후드 롱 점퍼는 넉넉한 핏으로 

봄, 가을 뿐만 아니라 한겨울에도 패딩 위에 덧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우터입니다.
 
장마철 혹은 바람이 많은 곳에서 바람막이 대용으로도

입을 수 있으니 무더운 여름이 아니라면 사계절 내내

옷장에 들어갈 일이 없겠죠?



모자의 안감과 플랩은 

은은한 운보문 패턴의 원단을 사용했어요. 

쌀쌀한 날, 비오는 날 등 TPO에 맞게 

언제든 모자를 활용 가능한 것은 물론 

운보문 패턴을 안감에 배치해 모자를 써도 

살짝 살짝 보이는 패턴이 유니크 해 보일 거예요. 



허리 스트링을 활용해 

오버핏과 슬림핏 두가지 모두 연출이 가능합니다. 

슬림핏으로 연출 했을 때, 핏이 바뀌지 않도록 세심하게 스토퍼 디테일까지 챙겼답니다. 


모리노리의 모든 옷은 요소요소마다 


전통 의복과 한국의 문화가 


깃들어 있습니다



모든 옷에 담겨있는 한국적 의미들을 찾는 재미가 있죠.


후드 롱 점퍼에는 액주름포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멋스럽게 연출했습니다.  


.


운보문 후드 롱 점퍼는 펄럭일 때 살짝 보이는 


안쪽까지 꼼꼼하게 신경 썼습니다


평생을 입어도 옷의 변형이나 올 풀림이 없도록


높은 공임비에도 불구하고 


안단과 안쪽 포켓을 바이어스 처리로 1mm말아 박는


고급 봉제 기술로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또한 안단의 비틀어짐 방지 및 겉감과 심지 분리를 막기위해 


지그재그 박음질로 내구성과 고급스러움까지 높였답니다.



소매 부분은 고무 밴딩으로 디자인해 


활동 시 거슬리지 않도록 편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소매 핏도 연출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원단과 고급스럽게 어울리는 


최고의 퀄리티를 완성하기 위해 


고가의 메탈 흑니켈 지퍼 사용하고 허리 스트링을 조절하는 


스토퍼 또한 메탈 코드락으로 사용했어요

 





모리노리의 시선은 ‘관조적’입니다.



빠르게 움직이고 변화하는 세상과 사람을 전통의 시점에서 


천천히 관조합니다. 


현재에서 전통을 짓습니다. 


전통을 담아 새 것을 지어냅니다.


때문에 '모리노리'의 걸음은 조금 느리지만 지속됩니다.


'모리노리'는 단순히 옷만을 만들지 않습니다.

 

모든 옷 하나에 메시지를 담아 정성스레 짓습니다.